안경덕 고용장관 후보자 "국민 눈높이 맞게 일자리 문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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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지명 소감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일자리 문제와 산업재해 예방 문제, 노사관계 현안 등을 풀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부터 착실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만약 청문회를 통과한다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일자리 문제와 산업재해 예방 문제, 노사관계 현안 등을 풀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겠고, 그 과정에서 노사 관계자들과 잘 협의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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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지명 소감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일자리 문제와 산업재해 예방 문제, 노사관계 현안 등을 풀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코로나19로 노사와 국민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명돼 어떻게 직책을 수행해야 할지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이러한 소회를 전했다.
안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부터 착실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만약 청문회를 통과한다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일자리 문제와 산업재해 예방 문제, 노사관계 현안 등을 풀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겠고, 그 과정에서 노사 관계자들과 잘 협의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현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상임위원인 안 후보자는 이날 이재갑 장관을 뒤이을 제8대 고용부 장관에 지명됐다.
안 후보자는 행시 33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노동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2019년 차관급인 경사노위 상임위원에 위촉됐으며, 작년 7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원 포인트 노사정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노사관계와 노동정책에 식견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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