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고용장관 후보자 "국민 눈높이 맞게 일자리 문제 최선"

김혜지 기자 2021. 4. 16.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지명 소감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일자리 문제와 산업재해 예방 문제, 노사관계 현안 등을 풀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부터 착실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만약 청문회를 통과한다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일자리 문제와 산업재해 예방 문제, 노사관계 현안 등을 풀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겠고, 그 과정에서 노사 관계자들과 잘 협의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2019.1.16/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지명 소감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일자리 문제와 산업재해 예방 문제, 노사관계 현안 등을 풀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코로나19로 노사와 국민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명돼 어떻게 직책을 수행해야 할지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이러한 소회를 전했다.

안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부터 착실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만약 청문회를 통과한다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일자리 문제와 산업재해 예방 문제, 노사관계 현안 등을 풀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겠고, 그 과정에서 노사 관계자들과 잘 협의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현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상임위원인 안 후보자는 이날 이재갑 장관을 뒤이을 제8대 고용부 장관에 지명됐다.

안 후보자는 행시 33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노동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2019년 차관급인 경사노위 상임위원에 위촉됐으며, 작년 7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원 포인트 노사정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노사관계와 노동정책에 식견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icef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