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바르셀로나 골키퍼, "메시, 이미 마음의 결정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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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 바르셀로나)는 과연 남을까.
바르셀로나 새 회장 후안 라포르타는 "메시의 잔류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다"며 메시의 잔류를 자신하고 있다.
전 바르셀로나 골키퍼 안도니 수비사레타(60)는 "메시가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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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4, 바르셀로나)는 과연 남을까. 이적할까.
올 여름 메시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돼 어느 팀으로든 떠날 수 있다. 바르셀로나 새 회장 후안 라포르타는 “메시의 잔류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다”며 메시의 잔류를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 PSG 등 빅클럽들도 계속해서 메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전 바르셀로나 골키퍼 안도니 수비사레타(60)는 “메시가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스’와 인터뷰에서 “메시가 남는다면 아름다울 것이다. 아니라면 계속 축구를 할 것이다. 메시가 떠나도 누군가는 그의 10번을 영구결번 하자고 주장할 것이다. 또 다른 사람들은 10번을 달고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어야 할 것”이라 생각을 밝혔다.
결국 결정은 메시가 한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떠날 경우에 대해서도 대비를 해야 한다. 수비사레타는 “컵대회 결승전이 메시의 결정을 도울 것이다. 메시도 노장이고 언젠가는 은퇴에 대해 생각을 할 것이다. 메시는 축구선수지 마케팅 상품이 아니다. 메시도 세상이치에 대해서 알만큼 아는 나이”라며 메시의 결정을 주시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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