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서도 '소통' 행보..신입직원들과 함께 점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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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경영에서 소통을 강조해온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신입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젊은 직원과 소통을 강화했다.
16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 19층 라운지에서 올해 대한상의에 입사한 신입직원 3명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오찬은 최태원 회장이 먼저 신입직원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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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평소 경영에서 소통을 강조해온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신입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젊은 직원과 소통을 강화했다.
16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 19층 라운지에서 올해 대한상의에 입사한 신입직원 3명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이날 오전 최 회장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과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 행사를 마친 직후 신입직원들을 만났다.
오찬은 최태원 회장이 먼저 신입직원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5인 이상 집합 금지 방역수칙으로 신입직원 중 3명만 오찬에 참석했다.
이날 식사는 별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식사 메뉴로 샌드위치와 탄산수, 음료 등이 나왔다.
지난달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의 직원들과 '온라인 상견례'를 열고 약 40분 동안 여러 질문을 받으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에서 줄곧 소통 경영을 강조해왔다.
최 회장은 지난해 말 베레모를 쓰고 앞치마를 입은 채 SK그룹 직원들에게 육개장을 만들어 대접하거나, 2019년에는 그룹 구성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 방식의 '행복토크'를 100회 진행하며 경영철학을 공유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럽하우스'에 가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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