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가정의 달 맞아 리사이틀 '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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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리사이틀 '나의 어머니'(Mother Dear)를 연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가정의달을 맞아서 하기로 했던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됐다"면서 "이번 공연은 1년 연장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4월 발매한 앨범 '마더'의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가정의달 5월과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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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리사이틀 '나의 어머니'(Mother Dear)를 연다. 수년 전 치매 판정을 받은 어머니를 비롯해 모든 어머니에게 전하는 노래를 모았다.
16일 소속사 SMI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수미는 다음 달 4일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5일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아트홀,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특별 공연을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가정의달을 맞아서 하기로 했던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됐다"면서 "이번 공연은 1년 연장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4월 발매한 앨범 '마더'의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가정의달 5월과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Mother Dear), 드보르자크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이탈리아 영화 '옛날 옛적 서부에서' OST '너의 사랑',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 '바람이 머무는 날'(Kazabue) 등을 부른다.
게스트 테너로 뮤지컬 배우 윤영석이 함께한다. 또 최영선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해금 연주자 나리도 무대에 오른다.
현재 이탈리아 로마에 거주하는 조수미는 조만간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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