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읍․북면 투기과열지구 해제 재차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16일 경남도와 국토교통부를 재차 방문해 의창구 동읍·북면지역의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건의했다.
최재안 창원시 주택정책과장은 "동읍․북면 주민들의 바람과 지역 실정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12월 18일 이후 창원시 의창구(대산면 제외)는 투기과열지구, 성산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규제지역 지정 이후 의창구와 성산구의 전체 아파트 매매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동읍·북면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평균가격이 하락하는 등 각종 지표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넘어 지역 경기 하락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동읍.북면 지역 부동산 시장의 현지 실정과 지역 주민의 피해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해제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최재안 창원시 주택정책과장은 "동읍․북면 주민들의 바람과 지역 실정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인디애나 총격 8명 사망…용의자 스스로 목숨 끊어
- 성범죄 취업제한 한의사, 부산에서 한의원 운영 '논란'
- "계파 없다" vs "계파 정치"…신경전 시작된 與당권레이스
- 망상 사로잡혀 아빠 살해한 후 도주한 아들…징역 10년
- 범퍼조각에 붙잡힌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만취상태였다
- 대출상담한다고 여성고객 술자리 불러…은행지점장 논란
- [영상]마지막 총리 김부겸, 변창흠 교체 등 5명 개각…靑 "선거 요구 수용"
- 떠나는 변창흠 장관 "정책 실현 보고팠지만…투기 논란에 책임"
- 이개호 의원발 코로나19 확산에 광주전남 긴장
- '택배 갈등' 일단락에도…"총파업 논의" vs "해명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