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서부소방, 전통시장 간이소화장치 나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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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소방서는 공사가 끝난 대형공사장의 간이 소화장치를 전통시장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는 신평리시장에서 ㈜미강기업, ㈜에이스건설과 함께 간이 소화장치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소방서는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초기 소화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간이 소화장치는 장치 내의 펌프와 물을 이용해 화재시 약 20분간 방수가 가능한 임시소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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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부소방서는 공사가 끝난 대형공사장의 간이 소화장치를 전통시장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는 신평리시장에서 ㈜미강기업, ㈜에이스건설과 함께 간이 소화장치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소방서는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초기 소화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작은 소화기로 진압이 어려운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화재 진압에 주효하게 쓰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간이 소화장치는 장치 내의 펌프와 물을 이용해 화재시 약 20분간 방수가 가능한 임시소방시설이다.
◇서구, 2020년도 세정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대구 서구는 대구시 2020년도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선정으로 1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구시는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의 세수실적 분야를 비롯해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세정홍보 운영실적 ▲발전포럼 발표 및 지방세 제도개선 등 세정운영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구는 세수와 세정운영 실적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료 세무상담실 운영 등 주민 편의를 도왔다. 이외에도 소유권 이전이 어려운 압류 자동차를 공매하는 등 체납자를 고려한 맞춤형 세무 행정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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