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투기 혐의' LH 전 부사장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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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부사장 A 씨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LH 임원급 A 씨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며 "지난 13일, LH 본사와 성남시청, A 씨 주거지 등 7곳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16년 부사장으로 LH를 퇴직한 A 씨는 현재까지 투기 의혹이 제기된 LH 전·현직 임직원 중 최고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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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부사장 A 씨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LH 임원급 A 씨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며 "지난 13일, LH 본사와 성남시청, A 씨 주거지 등 7곳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16년 부사장으로 LH를 퇴직한 A 씨는 현재까지 투기 의혹이 제기된 LH 전·현직 임직원 중 최고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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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투자자들에게 177억 원을 가로챈 업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단기간에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여 실체 없는 중국 기업이 발행한 가상화폐를 판매했다"며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피해 금액이 177억 원에 이르고, 피해자가 1천300명이 넘는데 피해가 복구되지 않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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