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몰리는 코인 시장, 하루 25조 거래..한달새 2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암호화폐로 갈아타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원화(KRW) 거래를 지원하는 14개 암호화폐거래소의 24시간 거래대금은 지난 15일 오후 4시 기준 25조45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한 4대 거래소(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가 21조653억원을 기록했다.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한 달 만에 거의 두 배로 불어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암호화폐로 갈아타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원화(KRW) 거래를 지원하는 14개 암호화폐거래소의 24시간 거래대금은 지난 15일 오후 4시 기준 25조45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한 4대 거래소(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가 21조653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대금의 83% 수준이다.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한 달 만에 거의 두 배로 불어난 것이다.
암호화폐와 달리 증시에서는 올 들어 개인들의 투자가 주춤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들의 하루평균 거래금액은 지난 1월 17조2994억원, 2월 12조1609억원, 3월 9조4261억원 등으로 줄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앱 이용자는 300만 명을 돌파했다. 2월 업비트의 월간 이용자 수(MAU)만 204만 명으로 추정됐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앱 다운받고 ‘암호화폐’ 받아가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혼란 키운 정부의 '스무고개'…"위탁생산 러시아 백신 아니다"
- "사진 공개할것" 야구선수 협박해 1500만원 갈취한 전여친 '집유'
- 코막힘·재채기 1시간 넘게 지속되면 '알레르기 비염' 의심을
- '몸값 53조' 카카오, 네이버 턱밑까지 쫓아왔다
- 교통사고가 알츠하이머 유발?…의학적 이유 밝혀졌다
- '의혹 덩어리' 서예지, 주연작 '내일의 기억' 예매율 상위권
- 신승태 "송가인에 사귀자고 고백했었다" ('컴백홈')
- 美 연간 수입 1위 배우 드웨인 존슨, 美 대선 지지율도 1위
- [인터뷰+] 안지혜, '체대 여신'에서 新 액션 아이콘으로
- 일본인 그룹이 한국 걸그룹인 척?…니쥬 '한국어 인사'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