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탓' 영국 필립공 장례식에 자녀·손자 등 30명만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에든버러 공작)의 장례식 참석자가 직계가족을 포함한 왕실 인사로 제한될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영국 버킹엄궁은 오는 17일 진행되는 필립공 장례식 참석자 3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여동생 마거릿 공주(2002년 사망)의 자녀인 사라 채토와 데이비드 암스트롱, 여왕의 조카인 리처드 왕자 등도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에든버러 공작)의 장례식 참석자가 직계가족을 포함한 왕실 인사로 제한될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영국 버킹엄궁은 오는 17일 진행되는 필립공 장례식 참석자 3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당초 장례식은 800명 규모로 열릴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에 따라 30명으로 대폭 줄었다.
부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네 자녀인 찰스 왕세자, 앤 공주,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가 우선 이름을 올렸다.
찰스 왕세자의 아들인 윌리엄 왕세손 부부, 해리 왕자도 참석한다. 미국에 거주 중인 해리 왕자의 아내 메건 마클은 둘째를 임신한 상태라 불참한다.
이 외에 앤 공주의 아들 피터 필립스와 딸 자라 틴달, 앤드루 왕자 딸인 베아트리스 공주와 유지니 공주가 장례식에 함께 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여동생 마거릿 공주(2002년 사망)의 자녀인 사라 채토와 데이비드 암스트롱, 여왕의 조카인 리처드 왕자 등도 참석한다.
다만 직계 가족 중 필립공의 증손이자 윌리엄 왕세손의 자녀인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는 나이가 어려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운구 행렬은 찰스 왕자, 앤 공주, 윌리엄 왕세손, 해리 왕자 등이 이끌 예정이다.
younglee@yna.co.kr
- ☞ 미 해군 피라미드 모양 UFO 발견…"역대 최고로 생생한 모습"
- ☞ 영국 필립공 장례식서 윌리엄·해리 '서먹한 광경' 예고
- ☞ 한국계 여성에게 '북한 X녀'…3시간 동안 괴롭히고 폭행
- ☞ 김무성, '노룩패스'에 뭐라 할까…아들 고윤과 예능 동반출연
- ☞ '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A 로드 결별…약혼 취소 공식 발표
- ☞ 北 김여정, 리설주도 따라 못할 '90도 폴더 참배'
- ☞ '한 병상 두 환자' 벼랑끝 印병원…시골선 뒤엉켜 소똥싸움 축제
- ☞ 대출상담 여성고객 술자리 부른 은행 지점장 면직
- ☞ 위협적이라더니 양손 들자 '탕'…美경찰 13세 소년 사살 논란
- ☞ "알라가 월급주냐"…라마단 금식 경호원들에 고용주가 매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