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시장 주상복합 사업 백지화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4.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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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던 충북 청주시 복대시장 일대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백지화됐다.

청주시는 지난 2월 A시행사가 신청한 착공연기를 불허하고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취소 고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A사에 대한 청문 절차 진행 후 더 이상의 사업 추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판단돼 사업승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청문절차 후 시행사의 요구에 따라 추가 보완서류를 제출받아 검토한 지 20여일만에 사업승인 취소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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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 청주시 제공
10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던 충북 청주시 복대시장 일대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백지화됐다.

청주시는 지난 2월 A시행사가 신청한 착공연기를 불허하고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취소 고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A사에 대한 청문 절차 진행 후 더 이상의 사업 추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판단돼 사업승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사는 지난 2011년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B사로부터 2017년 사업권을 인수한 뒤 사업계획 변경과 착공연장 신청을 각각 3차례씩하며 10년간 사업추진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청주시는 청문절차 후 시행사의 요구에 따라 추가 보완서류를 제출받아 검토한 지 20여일만에 사업승인 취소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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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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