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부동산 투기의혹 도의원 내사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4.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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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건설을 염두에 두고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충북도의원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충북도의회 A의원과 관련된 투기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A 의원이 업무상 취득한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가족 명의로 충북 혁신도시 일대 토지를 샀는지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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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건설을 염두에 두고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충북도의원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충북도의회 A의원과 관련된 투기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A 의원이 업무상 취득한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가족 명의로 충북 혁신도시 일대 토지를 샀는지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A 의원은 지난 2018년 배우자, 아들 2명과 공동명의로 진천군 덕산면에 있는 밭을 사들였고, 지난 2019년과 지난해에는 그의 아들이 지인과 함께 토지를 공동 매입했다.
이후 충북과 경기도의 6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철도 유치 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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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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