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약국 종사자·투석환자 26일부터 AZ백신 접종

신선미 2021. 4. 16.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투석환자가 오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6일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투석환자로부터 1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이 이달 2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 보완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는 38만5천명, 만성신장질환자(투석환자)는 9만2천명으로 추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부터 사전예약..접종 대상 중 30세 미만은 제외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투석환자가 오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6일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투석환자로부터 1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귀 혈전 생성 논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일부 지연되면서, 당초 예정된 접종 시작일(23일)보다 3일 뒤로 밀렸다.

추진단이 이달 2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 보완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는 38만5천명, 만성신장질환자(투석환자)는 9만2천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며, 정부 방침에 따라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은 각 시군구에 별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오는 19일부터는 장애인이나 노인 돌봄 종사자, 국제선 항공 승무원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sun@yna.co.kr

☞ 미 해군 피라미드 모양 UFO 발견…"역대 최고로 생생한 모습"
☞ 영국 필립공 장례식서 윌리엄·해리 '서먹한 광경' 예고
☞ 한국계 여성에게 '북한 X녀'…3시간 동안 괴롭히고 폭행
☞ 김무성, '노룩패스'에 뭐라 할까…아들 고윤과 예능 동반출연
☞ '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A 로드 결별…약혼 취소 공식 발표
☞ 北 김여정, 리설주도 따라 못할 '90도 폴더 참배'
☞ '한 병상 두 환자' 벼랑끝 印병원…시골선 뒤엉켜 소똥싸움 축제
☞ 대출상담 여성고객 술자리 부른 은행 지점장 면직
☞ 위협적이라더니 양손 들자 '탕'…美경찰 13세 소년 사살 논란
☞ "알라가 월급주냐"…라마단 금식 경호원들에 고용주가 매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