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다락길 324, 세계최고 워터프런트로"

강경국 2021. 4. 16.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324㎞ 해안 경관 연결과 친수공간 특화 시설을 도입하는 '다락(多樂)길 324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다락길 324프로젝트는 창원의 324㎞에 달하는 해안선을 활용한 해양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창원 만의 특색 있는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24㎞ 해안 경관 연결과 친수공간 특화 시설을 도입하는 '다락(多樂)길 324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다락길 324프로젝트는 창원의 324㎞에 달하는 해안선을 활용한 해양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창원 만의 특색 있는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다.

보고회는 지난해 5월 마련된 기본 구상안에 대해 7개 분야 14개 부서가 56개의 세부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는 민자를 포함해 1조6000억원으로, 분야별로는 진동·구산면 일대 단절된 해안도로 개설 등 도로 신설 분야, 기존 해안도로 옹벽 디자인 개선 등 도로 정비 분야, 행암 친수공간 특화 등 특화 사업 분야 등으로 돼 있다.

또 해안 둘레길 조성 사업 등 둘레길 개설 분야, 주도항 어촌뉴딜 300 사업 등 어촌뉴딜 300 분야, 대죽도 경관 조명 조성 사업 등 연계 사업 분야, 서항지구 거점 개발 등 거점 지역 개발 분야로 세분화돼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시정 목표를 플러스 성장의 원년으로 정한만큼 다락길 324 조성 사업으로 해양 거점 도시의 재도약을 이끌어 침체된 경제와 사회적 분위기를 탈바꿈 시킬 것"이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