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형 포털에 댓글로 어깨 전문병원 비방한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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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경찰서는 인터넷 유명 포털사이트의 대형 카페에 접속해 경쟁 병원을 비방한 혐의로 40대 물리치료사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운영 중인 경남의 한 지역 카페에 들어가 여수의 한 어깨 전문병원에 대한 비방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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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인터넷 유명 포털사이트의 대형 카페에 접속해 경쟁 병원을 비방한 혐의로 40대 물리치료사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운영 중인 경남의 한 지역 카페에 들어가 여수의 한 어깨 전문병원에 대한 비방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여수의 어깨 전문 병원이 어떤지와 어깨를 잘 보는 병원을 추천바란다는 질문에 댓글을 다는 과정서 악의적이고 흠집 내기 위한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본 여수의 어깨 전문 병원 측의 고소로 수사가 진행됐다.
A 씨는 진주경찰서의 수사 과정서 여수의 한 병원 관계자였다는 점과 타인의 아이디와 닉네임으로 들어가 자신과 관계있는 의원의 홍보를 하려 했던 점 등 정황이 드러나면서 여수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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