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임단협 타결..현대차그룹 첫 사례
이한나 2021. 4. 16. 17:24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그룹사 중 처음으로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윤영준 대표와 김준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힘을 모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임단협에서 노사는 기본급을 직급에 따라 2.1∼2.3% 인상하고, 경영성과급으로 연봉의 평균 10.6%, 코로나19 극복 격려금으로 150만원 등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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