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포토] 완연한 봄..싱그러운 감귤꽃 10일 일찍 핀다

좌승훈 2021. 4.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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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서귀포시 중문동 해안지역 과원에서 노지감귤 개화가 시작돼 이달 말에는 서귀포 전 지역에서 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월 기온이 전년보다 1.1℃, 평년(최근 30년)보다 2.2℃ 높게 유지된데 따른 것이다.

최승국 감귤지도팀장은 개화기(10% 개화)부터 만개기(70~80% 이상 개화)까지 5~7일 정도 걸리므로 개화가 빠른 과원은 서둘러 방화해충과 잿빛곰팡이병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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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상승..16일 서귀포시 중문 해안가 지역을 시작으로 개화 시작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서귀포시 중문동 해안지역 과원에서 노지감귤 개화가 시작돼 이달 말에는 서귀포 전 지역에서 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월 기온이 전년보다 1.1℃, 평년(최근 30년)보다 2.2℃ 높게 유지된데 따른 것이다. 최승국 감귤지도팀장은 개화기(10% 개화)부터 만개기(70~80% 이상 개화)까지 5~7일 정도 걸리므로 개화가 빠른 과원은 서둘러 방화해충과 잿빛곰팡이병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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