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미국 LA 한인타운 시니어 센터 시설 개보수 지원

박상길 2021. 4. 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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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미주법인인 반도델라를 통해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에 시설 개보수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능기부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도건설 미주법인의 기부는 작년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 지원 이후 두 번째다.

반도건설은 이번 기부 소식에 LA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둔 미연방 하원의원과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LA시의원 등이 감사장을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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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미국 LA 한인타운 시니어 센터 시설 개보수 지원. <반도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반도건설은 미주법인인 반도델라를 통해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에 시설 개보수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능기부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도건설 미주법인의 기부는 작년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 지원 이후 두 번째다.

반도델라는 센터 지붕과 내·외부 시설 개보수를 위한 자재 구입비 2만1000달러를 전달하고 협력업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센터 보수와 전기시설 등 설치를 도왔다.

센터 정문섭 이사장은 "건물이 오래돼 지난겨울 많은 비에 누수를 걱정했는데, 방수 작업과 시설 보수에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이번 기부 소식에 LA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둔 미연방 하원의원과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LA시의원 등이 감사장을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반도건설은 현재 LA 한인타운에서 252가구 규모의 '더 보라 3170'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중순 준공 예정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해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경기 화성시 동탄 카림애비뉴 2차 상가 내에 위치해있으며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가족시화공모전, 온라인 독서클럽, 온라인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에 앞장섰다. 올해도 '문화가 있는 아파트' 등 신규 특화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의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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