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 강하늘·천우희, 예능서 '열일'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4. 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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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강하늘, 천우희가 예능에서도 ‘열일’한다.

강하늘과 천우희는 17일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받쓰(받아쓰기)와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록 발라드가 전부인 락발맨 강하늘과 “정말 소리를 잘 듣기는 해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천우희가 실력을 보여준다.

19일 오후 5시에는 뜨거운 인기로 유튜브를 장악한 ‘문명특급’에 출연해 온라인 팬들과 만난다. 강하늘, 천우희의 지난 필모그래피와 유명 짤들을 훑어보는 ‘복습 코너’부터 앞으로 만나게 될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예습 코너’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어 21일에는 배우 강하늘과 극 중 소희의 유일한 친구 북웜 역의 강영석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보통의 청춘을 연기한 강하늘과 강영석은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촬영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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