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1명 코로나19 확진..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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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6일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2명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이고 1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어린이집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는 24명이 됐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4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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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16일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2명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이고 1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어린이집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는 24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미추홀구 7명, 남동구·서구 각 4명, 연수구 3명, 부평구 2명, 계양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4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81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 7만7천349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456명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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