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인 없는 간판 무료로 없앤다

윤슬기 2021. 4. 16.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인 없이 방치된 낡은 간판을 무상 철거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폐업 등의 사유로 관리 없이 장기간 내버려 둔 간판이나 법적 규격을 초과하는 돌출 및 벽면이용 광고물이다.

폐업 업소에 신규 입주하는 소상공인 등은 철거서비스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구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팩스(02-901-5543)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청 홈페이지(민원창구-민원신청-간판 무료철거 신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 부담 완화
[서울=뉴시스] 서울 강북구 오현로 철거간판. (사진=강북구 제공) 2021.04.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인 없이 방치된 낡은 간판을 무상 철거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폐업 등의 사유로 관리 없이 장기간 내버려 둔 간판이나 법적 규격을 초과하는 돌출 및 벽면이용 광고물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이전이 증가하면서 버려진 간판이 이전 보다 늘어나 구에서 철거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폐업 업소에 신규 입주하는 소상공인 등은 철거서비스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구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팩스(02-901-5543)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청 홈페이지(민원창구-민원신청-간판 무료철거 신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철거요청이 들어오면 구는 현장을 찾아가 실태조사를 하고 신청자에게 세부 일정을 개별 통보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건축과 광고물정비팀(02-901-6917)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