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쿠콘, IPO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4만 5,000원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 2021. 4. 16.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며 공모가를 4만 5,000원으로 확정했다.

쿠콘은 기관 대상 수요예측 경재율이 1,594대 1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당초 제시한 공모가는 3만 1,000~4만 원이었으나 기관 수요예측 건수의 90% 이상이 4만 5,000원 이상을 적어내면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를 초과해 결정했다.

쿠콘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19~20일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20일 일반 청약
주관사 하나금융투자
업공개(IPO)간담회에서 김종현 대표가 상장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경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며 공모가를 4만 5,000원으로 확정했다.

쿠콘은 기관 대상 수요예측 경재율이 1,594대 1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당초 제시한 공모가는 3만 1,000~4만 원이었으나 기관 수요예측 건수의 90% 이상이 4만 5,000원 이상을 적어내면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를 초과해 결정했다.

쿠콘은 공모를 통해 726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신규 공모 자금은 자체 전산센터(IDC) 구축, 연구 개발, 마케팅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쿠콘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19~20일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40만 3,080주를 조달할 계획으로 이달 28일 코스닥에 오른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