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마마무·슈퍼주니어·거미·김범수 풍성한 라입업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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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부산시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5월 6일부터 4일간 열리는 K팝 한류 행사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라인업 발표에 이어 공공 예술 프로젝트(B-ART)도 16일 밝혔다.

랜선으로 열리는 올해 BOF 행사에 지난달 정규 10집을 발표한 데뷔 17년 차 그룹 슈퍼주니어가 참여한다. 또 걸크러쉬 매력으로 무장한 실력파 그룹 마마무도 올해 원아시아페스티벌에 등판한다.

신곡 ‘DO or NOT’으로 팬심을 자극하는 펜타곤도 이름을 올렸다.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할 아티스트는 남자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나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코로나19에 지친 세계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OST 여왕 거미는 감성 가득한 힐링 보이스로 전 세계 랜선 관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을 선물한다.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자체제작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B1A4는 파크콘서트에서 레전드 매력을 선사한다.

독보적인 실력으로 무장한 제시와 폴킴, 싱어송라이터 픽보이도 출격한다.

이에 앞서 주최 측은 ‘NCT DREAM’, ‘더보이즈(THE BOYZ)’, ‘위아이(WEi)’ 등을 포함한 첫 라인업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는 KNN을 비롯해 9개 민방을 통해 TV로도 만날 수 있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측은 기간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공공 예술 프로젝트도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유명 예술가와 부산지역 대학생이 함께 도시 풍경을 바꾸고 문화 소외지역에 새로운 볼거리를 만드는 작업이다. 금사동 예술지구 벽화작업은 김충재 작가가 총괄 감독으로 나서 젊은 예술가, 대학생 등과 함께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늘푸른아파트 입구는 일러스트레이터 섭섭 작가가 부산의 관광명소를 표현한 키 비주얼 벽화로 꾸며진다.

부산관광공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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