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몰래 영업한 송파구 유흥주점서 직원·손님 92명 적발

한상연 2021. 4. 16.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 한 유흥주점에서 심야에 몰래 영업을 한 직원과 손님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 송파구 가락동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직원 40명, 손님 51명 등 총 92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이들을 영업 제한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관할 구청에 통보, 행정처분이 내려지도록 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서울 송파구 한 유흥주점에서 심야에 몰래 영업을 한 직원과 손님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 송파구 가락동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직원 40명, 손님 51명 등 총 92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송파경찰서서 형사과·교통과·관할 지구대와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했으며, 신고가 들어온 주점 정문·후문 등 도주로를 차단하고 구청 관계자 등과 협업해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이들을 영업 제한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관할 구청에 통보, 행정처분이 내려지도록 할 방침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