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 오전 빗방울..대기질 나쁘고 강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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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7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4일부터 몽골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일부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
오전부터 밤 사이에 바람이 평균풍속 시속 20~45㎞(초속 6~12m), 순간풍속 55㎞(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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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7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4일부터 몽골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일부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다.
오전부터 밤 사이에 바람이 평균풍속 시속 20~45㎞(초속 6~12m), 순간풍속 55㎞(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맑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2~8도, 낮 최고 14~17도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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