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훈훈한 지적美..똘끼 한스푼은 '덤'

2021. 4. 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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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제훈이 훈훈한 비주얼로 시설을 강탈했다.

16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측이 3회 방송에 앞서 기간제 교사 김도기(이제훈)의 비주얼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도기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젓갈 공장 노예 사건을 일망타진하는 사이다 행보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김도기는 의뢰인 강마리(조인)를 뒤쫓는 비리 경찰의 차를 들이받아 박살 냈을 뿐만 아니라 젓갈공장 무리에게는 마리아의 절박한 염원을 담아 당한 것의 2배로 갚아줬다. 이처럼 김도기는 화끈한 복수로 통쾌한 첫 주행을 마쳤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도기는 단정한 수트핏과 지적인 안경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면담을 유발할 만큼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학생들을 응시하는 김도기의 눈빛에는 똘끼가 흘러나와 또다시 선보일 사이다 참교육을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안고은(표예진)과 최현욱(박승태)의 교복 비주얼에도 눈길이 쏠린다. 안고은은 완벽한 교복핏으로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반면 박승태는 김도기를 예의주시하는 눈빛만으로 학교를 손아귀에서 주무르는 일진의 면모를 과시했다.

'모범택시' 제작진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젓갈 공장 노예 사건에 이어 학교폭력 일망타진에 나선다"라며 "학교의 질서와 기강을 어지럽히고 약자를 괴롭히는 일진들을 참교육할 이제훈과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스쿨어택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범택시'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모범택시'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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