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 엠마 왓슨 31번째 생일..톰 펠튼 축하 "하나뿐인 그대"

배효주 2021. 4. 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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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에 휩싸인 엠마 왓슨이 31번째 생일을 맞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톰 펠튼이 생일을 축하했다.

배우 톰 펠튼은 4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생일을 맞은 엠마 왓슨을 향한 축하 메시지와 과거 사진을 함께 올렸다.

특히 엠마 왓슨의 첫사랑이 톰 펠튼이라는 사실이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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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은퇴설에 휩싸인 엠마 왓슨이 31번째 생일을 맞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톰 펠튼이 생일을 축하했다.

배우 톰 펠튼은 4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생일을 맞은 엠마 왓슨을 향한 축하 메시지와 과거 사진을 함께 올렸다.

어린 시절 찍은 사진 속 두 사람의 앳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톰 펠튼은 "하나뿐인 그대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다정한 메시지로 변치 않는 우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각각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맡아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특히 엠마 왓슨의 첫사랑이 톰 펠튼이라는 사실이 잘 알려져있다.

한편 지난 2월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이 은퇴한다. 현재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약혼자 레오 로빈튼과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소식통의 말을 빌려 "엠마 왓슨은 정착하고 싶어한다. 가족을 원한다"며 두 사람이 결혼할 것임을 전하기도 했다.

엠마 왓슨은 지난해 중순부터 SNS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어 이 소식은 더욱 힘을 얻었다.

또한 엠마 왓슨은 지난해 국내 개봉한 영화 '작은 아씨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사진=톰 펠튼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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