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부직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이지연 2021. 4. 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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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들이 급히 대피했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의 한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근로자 등 6명이 급히 바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근로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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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16일 오전 11시 대구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의 한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강서소방서 제공) 2021.04.1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들이 급히 대피했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의 한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근로자 등 6명이 급히 바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을 방문한 거래처 직원이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3대와 인원 49명을 투입해 2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기기와 외벽 등을 태워 636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근로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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