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올해 벌써 3번째

김윤지 2021. 4. 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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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해 2월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이달 초 5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이어 올해 벌써 세 번째 유상증자다.

16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전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2번째 유상증자 납입까지 마치면 토스증권의 자본금은 720억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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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토스증권이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해 2월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이달 초 5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이어 올해 벌써 세 번째 유상증자다.

16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전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구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청약을 진행한다. 납입일은 오는 4월 20일이다.

관계자는 “해외주식, 간접투자 상품 등을 준비하고 있어 자금은 IT 인프라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2번째 유상증자 납입까지 마치면 토스증권의 자본금은 720억원으로 늘어난다. 토스증권의 최대주주는 비바리퍼블리카로, 지분율은 100%다. 토스증권은 지난달 정식 출범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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