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지명된 김부겸 "현장 목소리 가감없이 대통령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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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대통령께 전달하겠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상식과 눈높이에 맞게 정책을 펴고, 국정운영을 다잡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총리로 최종 임명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도 겸하게 될 김 후보자는 방역과 관련해 "우리 국민들이 계획대로 백신을 접종하도록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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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언급하며 "2030세대 미래 꿈꿀 실질적 대책 마련"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정을 쇄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특히 "현 정부의 남은 1년의 기간에 가장 중요한 과제인 일자리와 경제 민생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와 함께 "오늘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정부의 무거운 책임을 다시 깊이 되새기게 된다"는 의지도 덧붙였다.
총리로 최종 임명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도 겸하게 될 김 후보자는 방역과 관련해 "우리 국민들이 계획대로 백신을 접종하도록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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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kimdb@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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