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연화장 최신 방식으로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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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시작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는 올해 11월까지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장례시설을 확충하고, 봉안시설을 신축한다.
이번 시설개선은 연화장 개관 20년 만에 이뤄지는 공사다.
11월 완료 예정인 2단계 공사는 봉안·문화동 신축, 승화원 증축, 토목·조경 공사 등이다.
시설 개선 공사가 준공되면 빈소는 2실이 늘어난 12실(총면적 954㎡)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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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시작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는 올해 11월까지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장례시설을 확충하고, 봉안시설을 신축한다.
이번 시설개선은 연화장 개관 20년 만에 이뤄지는 공사다.
개선공사는 2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 공사는 장례식장·추모의집 제례실 증축,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등이다. 6월 28일 재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11월 완료 예정인 2단계 공사는 봉안·문화동 신축, 승화원 증축, 토목·조경 공사 등이다.
시설 개선 공사가 준공되면 빈소는 2실이 늘어난 12실(총면적 954㎡)이 된다. 모든 빈소 내에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한다.
염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연화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회차 공간, 버스대기 장소를 개선할 것”이라며 “실내 봉안단은 최신 방식으로 조성하고, 카페, 전시를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연화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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