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정부예산 확보 총력

김종효 2021. 4. 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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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2022년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부군수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예산확보 대상사업은 순창군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다.

다목적 생활안전시설은 비상사태를 대비한 순창군의 대피시설이다.

군은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 총사업비 192억원 중 국비 12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며 재정소모가 큰만큼 2024년까지 총 58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사업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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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섭 순창부군수(안쪽 우측)가 행안부 오고산 비상대비정책국장에게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사업에 정부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2022년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남섭 부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 순창군 현안 사업 관련부서 관계자를 만나 순창군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부군수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예산확보 대상사업은 순창군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다.다목적 생활안전시설은 비상사태를 대비한 순창군의 대피시설이다. 비상시에는 재난대피시설, 평상시에는 생존체험장과 안전교육관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사용한다.

이남섭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신규 바이러스 발생과 급격한 환경변화를 대비해 후방지역에도 대규모 비상대피시설이 필요하다"면서 "평상시에도 안전재난 교육시설로 활용가치가 높은만큼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청했다. "올해 국비 확보분 외에도 2022년 국비도 꼭 확보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행안부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달라"고도 했다.

군은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 총사업비 192억원 중 국비 12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며 재정소모가 큰만큼 2024년까지 총 58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사업을 해 나갈 계획이다.

다목적 생활안전시설은 지상에 생존체험장과 생활안전교육관 등이 들어서고 지하에 2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주민대피공간 등이 계획돼 있다.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2021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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