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회복에 총력"

곽상은 기자 2021. 4. 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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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지명자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총리 지명을 받았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명자는 오늘(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 나와 현장에 모인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지명자는 이어 국회 청문회와 인준 과정을 무사히 마친다면 "무엇보다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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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지명자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총리 지명을 받았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명자는 오늘(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 나와 현장에 모인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지명자는 이어 국회 청문회와 인준 과정을 무사히 마친다면 "무엇보다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민들이 계획대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고, "현 정부 남은 1년의 기간 가장 중요한 과제를 일자리와 경제, 민생에 맞추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지명자는 또 LH 투기 사건 등 국민의 따가운 질책과 관련해 "원칙을 세워 쇄신하겠다"며 "2030세대가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게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통령께 전달"해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맞게 정책을 펴고 국정 운영을 다잡아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찰할 것은 성찰하고 혁신할 것은 혁신해 나가"면서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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