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4차 대유행 우려에도..공항 여행객들로 '북적' 外
▶ 4차 유행 현실화 우려에도 공항 '북적'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주말을 하루 앞둔 오늘,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코로나19 4차 유행 현실화 우려에도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은 채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나들이를 계획하신 분들 계실 텐데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어딜 가시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꼭 지켜주셔야겠죠?
▶ 세월호 참사 7주기…눈물 속 선상추모식
두 번째 사진입니다.
국화꽃을 들고 침통한 표정으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선상추모식에 참석한 유가족이 참사 해역에서 헌화를 하는 모습입니다.
일부 유족들은 헌화를 마친 후에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현장을 바라보기도 했는데요.
7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유가족들은 여전히 가슴 속에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기억공간에 새겨진 이름들…"아픔 잊지 말아야"
마지막 사진입니다.
광화문 광장 기억공간에는 이렇게 세월호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7년 전 그날, 차디찬 바다에 남겨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그리고 생명의 가치를 가슴속 깊이 새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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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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