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헌 대구시의원, 학생상담 지원 활성화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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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송영헌 의원이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에는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학생상담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할 것을 의무화하고, 교육감이 학교상담실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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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에는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학생상담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할 것을 의무화하고, 교육감이 학교상담실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상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송영헌 시의원은 "학생상담은 교우 관계, 성적 문제 등 전통적인 학교 생활을 비롯해 진로나 직업 선택의 문제, 학생의 흥미·적성·능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활동과 지도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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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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