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전 군민 2025년부터 용담댐 물 마신다"

최영수 2021. 4. 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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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전북 진안군수는 16일 "군내 광역상수도 공급량 확대가 국가수도 정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2025년부터 모든 군민이 용담댐 물을 마시게 된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지난해 4·15총선과 함께 치러진 진안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는 "취임 후 1년에서 가장 큰 성과는 진안 전 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용담댐 광역상수도 확보다. 전 군민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 이룬 값진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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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회견 "남은 임기, 전략적으로 군정 관리"
전춘성 군수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는 16일 "군내 광역상수도 공급량 확대가 국가수도 정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2025년부터 모든 군민이 용담댐 물을 마시게 된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지난해 4·15총선과 함께 치러진 진안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는 "취임 후 1년에서 가장 큰 성과는 진안 전 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용담댐 광역상수도 확보다. 전 군민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 이룬 값진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용담댐은 2001년 진안군 안천면에 건설됐지만, 정작 군내 광역상수도 공급지역은 11개 읍면 가운데 5개에 불과하다.

나머지 6개 지역은 지방정수장 4곳을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는 모든 지역에 용담댐 물을 공급해 이를 식수로 쓰자고 한목소리를 내왔다.

전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 없는 맞춤 복지, 미래희망 인재 육성, 치유 힐링 명품관광,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군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은 임기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대외평가 대비, 공모사업 대응, 중점과제 선정 관리 등 3대 프로세스를 운영해 전략적으로 군정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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