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궁평 오솔 아트파빌리온,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최해민 2021. 4. 16.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는 '궁평 오솔(OSOL) 아트파빌리온'이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경기만 일대를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꾸미는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궁평 해안에 오솔 아트파빌리온을 조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오솔 아트파빌리온은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환경디자인 본상을 받은 데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를 받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궁평 오솔(OSOL) 아트파빌리온'이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오솔 아트파빌리온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오솔 아트파빌리온은 바다 물결을 형상화한 지붕과 소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기둥을 활용해 인공적인 숲의 형태를 보여주는 해변 구조물이다.

시는 경기만 일대를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꾸미는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궁평 해안에 오솔 아트파빌리온을 조성했다.

68년 전통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매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레드닷,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올해 심사에서는 전 세계 98명의 심사위원이 52개국에서 출품한 9천509개의 출품작 중 75개를 선정해 금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으로 오솔 아트파빌리온은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환경디자인 본상을 받은 데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를 받게 됐다.

오솔 아트파빌리온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goals@yna.co.kr

☞ '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A 로드 결별…약혼 취소 공식 발표
☞ 영국 필립공 장례식서 윌리엄·해리 '서먹한 광경' 예고
☞ 김무성, '노룩패스'에 뭐라 할까…아들 고윤과 예능 동반출연
☞ 北 김여정, 리설주도 따라 못할 '90도 폴더 참배'
☞ '한 병상 두 환자' 벼랑끝 印병원…시골선 뒤엉켜 소똥싸움 축제
☞ 위협적이라더니 양손 들자 '탕'…美경찰 13세 소년 사살 논란
☞ "크리스마스니까 용돈 내놔"…부모 상습 협박한 60대
☞ "알라가 월급주냐"…라마단 금식 경호원들에 고용주가 매질
☞ 호형호제 이웃 살해후 112에 전화해 "여기 살인사건"
☞ 룰라, 유죄판결 무효 확정…내년 대선 출마 길 열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