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조치원터미널 친절 도우미, '큰 호응'

송승화 2021. 4. 16.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조치원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을 위한 '고객응대 친절 도우미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치원버스터미널을 방문한 한 시민은 "대합실도 깨끗한데다 고객응대 친절 도우미가 있어 버스 시간도 빨리 알고 버스표도 단번에 끊을 수 있었다"며 "조치원터미널이 더욱더 이용하기 편한 곳으로 바뀐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승차권발매기 사용법을 안내 하는 친절 도우미.2021.04.19.(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조치원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을 위한 '고객응대 친절 도우미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응대 친절 도우미제’는 이용객이 집중 증가하는 시간대에 친절 도우미를 대합실에 배치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의 짐을 대신 들어주거나 승하차를 도와주는 친절 서비스 제도이다.

친절 도우미는 터미널 소독 참여, 버스 좌석 거리두기 안내,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상시 착용 안내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 등을 한다.

또한 디지털화된 버스 시간표 및 노선 안내를 비롯해 승차권발매기 이용에 서투른 교통약자를 위해 발권 안내도 겸하고 있다.

조치원버스터미널을 방문한 한 시민은 “대합실도 깨끗한데다 고객응대 친절 도우미가 있어 버스 시간도 빨리 알고 버스표도 단번에 끊을 수 있었다”며 “조치원터미널이 더욱더 이용하기 편한 곳으로 바뀐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조치원버스터미널 편의시설 개선 이후 곧바로 고객응대 친절 도우미제를 운영해 시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세종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