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궁평 오솔 'iF 디자인 어워드' 건축부문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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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궁평 오솔(OSOL) 아트파빌리온'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1 건축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궁평 오솔(OSOL)'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2020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환경디자인 본상을 받은데 이어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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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궁평 오솔(OSOL) 아트파빌리온'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1 건축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궁평 오솔(OSOL)'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2020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환경디자인 본상을 받은데 이어 2번째다.
궁평 오솔(OSOL)은 펼쳐진 바다 물결의 형상을 보여주는 지붕과 함께 소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기둥으로 이루어진 파빌리온으로 자연적이면서도 인공적인 숲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부터 시작된 전통적 상으로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매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은 화성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는 곳곳에 자연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화성의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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