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박윤호 2021. 4. 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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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은 16일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 제공과 취약계층 대상 방역물품 지원 등 국가 위기 극복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금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으로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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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은 16일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 제공과 취약계층 대상 방역물품 지원 등 국가 위기 극복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내 의료진 처우 개선을 위해 약 1억5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대구 소재 유치원들의 긴급 방역 활동도 지원했다.

또 산하 연수원인 '동양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고,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최대 20% 임차료 감면은 물론 정부의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금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으로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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