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쌍용차, 협력업체 납품 거부에 공장 일주일 더 닫아

권희원 2021. 4. 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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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에 돌입한 쌍용자동차가 협력업체의 납품 거부로 다음주 공장 가동을 멈춘다.

쌍용차는 협력사의 납품 거부에 따른 생산 부품 조달 차질로 19∼23일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쌍용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겹쳐 지난 8일부터 평택공장의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쌍용차는 협력업체와 납품 협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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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쌍용자동차 회생절차 개시 결정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5일 오전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10년 만에 또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된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모습. 2021.4.15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회생절차에 돌입한 쌍용자동차가 협력업체의 납품 거부로 다음주 공장 가동을 멈춘다.

쌍용차는 협력사의 납품 거부에 따른 생산 부품 조달 차질로 19∼23일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26일이다.

쌍용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겹쳐 지난 8일부터 평택공장의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쌍용차는 협력업체와 납품 협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15일 쌍용차에 대한 기업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제3자 관리인으로 정용원 쌍용차 기획관리본부장(전무)을, 조사위원으로는 한영회계법인을 각각 선임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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