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윤관 2021. 4. 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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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인구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절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송도근 시장이 16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충남도청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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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인구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절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송도근 시장이 16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충남도청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날 송 시장은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알리고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올리는 등 국민 참여를 이끌었다.

정읍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송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시는 인구정책팀을 신설하여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 맞춤형 인구 정책을 한층 강화하는 등 저출산 위기극복에 나서고 있다.

인구정책팀은 결혼 장려, 임신·출산 지원 사업 확대, 젊은 인구 유입으로 저출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간접 사업, 기존사업의 확대 및 보완추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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