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임시회 개회 "민생 백신이 될 수 있도록"

정숭환 2021. 4. 16.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의회는 16일 제2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7건을 다룰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는 16일 제2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7건을 다룰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진행됐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2조9115억원으로 본예산 2조6525억원보다 2590억 원이 증가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3421억원, 특별회계 5694억원이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국도비 매칭사업을 위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57억원,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지원 100억원 등 1038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자체 현안사업에서는 8개 다목적체육관 건립 126억원, 동탄2신도시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123억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29억원 등 1837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원유민 의장은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안건들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 백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게 살펴주길 당부한다”며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집단 면역을 이뤄내는 데 우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