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제약 · 바이오산업에 올해 7천718억 원 투입

송인호 기자 2021. 4. 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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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신약 개발, 제약·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에 7천718억 원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우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항암신약,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등의 연구개발에 6천451억 원을 지원합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시험·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신약 개발과 생산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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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신약 개발, 제약·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에 7천718억 원을 투입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제5기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에 2021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항암신약,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등의 연구개발에 6천451억 원을 지원합니다.

코로나19 관련 예산은 모두 1천314억 원으로 국내 기업의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전문인력 양성에는 891억 원이 사용됩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시험·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신약 개발과 생산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약·바이오산업은 우리나라의 혁신성장을 이끌 '빅3' 핵심 산업이라며 아직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있지만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민관이 함께 노력하면 머지않아 큰 도약의 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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