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빌리어즈TV와 방송 중계권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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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KBF)이 당구 전문 스포츠 채널 빌리어즈TV와 손을 잡는다.
대한당구연맹은 16일 "빌리어즈TV와 15일 조인식을 진행하고 4년간의 방송 중계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박보환 KBF 회장은 "빌리어즈TV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당구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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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당구연맹(KBF)이 당구 전문 스포츠 채널 빌리어즈TV와 손을 잡는다.
대한당구연맹은 16일 "빌리어즈TV와 15일 조인식을 진행하고 4년간의 방송 중계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KBF는 중계권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4월부터 4년간 주최, 주관, 승인하는 모든 대회를 빌리어즈TV에서 중계한다.
또한 당구 종목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3쿠션, 4구 등 캐롬 경기뿐만 아니라 포켓볼과 스누커 경기까지 중계 종목을 확장하고, 학생 및 생활체육까지 중계 분야를 넓혀 당구 저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KBF는 "유소년 레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인재 양성에 앞장 설 계획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KBF 디비전 리그’를 포함한 다양한 경기 중계 및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보환 KBF 회장은 "빌리어즈TV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당구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석 빌리어즈TV 부회장은 "빌리어즈TV는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에서 기량을 뽐내는 모습을 중계하며 당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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