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 금지에도'..서울 송파 유흥주점서 92명 적발

최선길 기자 2021. 4. 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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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밤(15일) 11시 반쯤 송파구 가락동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직원 40명, 손님 51명 등 9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업소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단속을 벌여 이들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인원을 관할 구청에 통보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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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흥시설 집합이 금지된 가운데 심야에 영업하던 서울 송파구 유흥주점에서 직원과 손님 수십 명이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밤(15일) 11시 반쯤 송파구 가락동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직원 40명, 손님 51명 등 9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업소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단속을 벌여 이들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인원을 관할 구청에 통보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을 우려해 지난 12일 수도권과 부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집합을 금지했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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