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18일부터 멕시코 등 중남미 3개국 순방(종합)

한상용 2021. 4. 16.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오는 18∼26일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최 차관은 순방 기간 해당국 외교차관과 회담하며, 코스타리카에서는 중미 지역 8개국 외교차관과 제13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대화협의체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중남미 순방을 앞두고 이날 오전에는 멕시코 등 중미 지역 공관장 9명과 화상회의를 하고 해당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미지역 공관장 9명과 화상회의 개최
최종건 외교차관, 중미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 (서울=연합뉴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16일 오전 중미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중미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2021.4.16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오는 18∼26일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최 차관은 순방 기간 해당국 외교차관과 회담하며, 코스타리카에서는 중미 지역 8개국 외교차관과 제13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대화협의체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중남미 국가들이 추진 중인 인프라·친환경·디지털 등 분야의 대형 국책사업에 한국기업 참여를 지원하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했다.

최 차관은 또한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중남미 국가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지지를 끌어내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최 차관은 중남미 순방을 앞두고 이날 오전에는 멕시코 등 중미 지역 공관장 9명과 화상회의를 하고 해당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회의에서 "중남미는 우리 외교의 외연 확대와 실질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한 뒤 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gogo213@yna.co.kr

☞ '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A 로드 결별…약혼 취소 공식 발표
☞ 영국 필립공 장례식서 윌리엄·해리 '서먹한 광경' 예고
☞ 김무성, '노룩패스'에 뭐라 할까…아들 고윤과 예능 동반출연
☞ 北 김여정, 리설주도 따라 못할 '90도 폴더 참배'
☞ '한 병상 두 환자' 벼랑끝 印병원…시골선 뒤엉켜 소똥싸움 축제
☞ 위협적이라더니 양손 들자 '탕'…美경찰 13세 소년 사살 논란
☞ "크리스마스니까 용돈 내놔"…부모 상습 협박한 60대
☞ "알라가 월급주냐"…라마단 금식 경호원들에 고용주가 매질
☞ 호형호제 이웃 살해후 112에 전화해 "여기 살인사건"
☞ 룰라, 유죄판결 무효 확정…내년 대선 출마 길 열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