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문화 부흥 이끈다"..부안군문화재단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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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이 16일 창립총회를 열고 '부안군 문화부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창립 준비위원회는 이날 당연직 이사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재단 발기인 10명 참석한 가운데 부안의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어갈 '부안군문화재단'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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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이 16일 창립총회를 열고 '부안군 문화부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창립 준비위원회는 이날 당연직 이사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재단 발기인 10명 참석한 가운데 부안의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어갈 ‘부안군문화재단’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창립(발기인)총회에선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임원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총회에서는 Δ설립취지서(안)채택 Δ정관(안)심의·의결 Δ선임직 임원 추대 및 임기 결정 Δ재산출연 결정 Δ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의결 등의 9개 안건을 심의했다.
부안군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은 정관에 따라 Δ각종 문화공연 및 행사에 관한 사업 Δ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발굴 및 연구지원 개발 Δ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및 콘텐츠 개발 Δ문화를 위한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사업 Δ그 밖에 재단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추진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문화재단은 앞으로 군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부안군문화재단이 성공리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부안군문화재단은 법인설립허가 및 설립 등기, 직원채용 절차를 거친 후 7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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