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림책,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신진아 2021. 4.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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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그래픽 리릭스(GRAPHIC LYRICS)' 시리즈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LOVE YOURSELF' 앨범 시리즈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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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픽 리릭스

[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그래픽 리릭스(GRAPHIC LYRICS)’ 시리즈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앨범 ‘꿈의 장(The Dream Chapter)’ 시리즈도 같은 부문에서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LOVE YOURSELF’ 앨범 시리즈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수상한 방탄소년단의 ‘그래픽 리릭스’ 시리즈는 하이브 아이피(옛 빅히트 아이피)가 지난해 6월 방탄소년단의 노랫말(LYRICS)을 일러스트(GRAPHIC)로 표현해 그림책으로 선보인 프로젝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꿈의 장 시리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와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로 이어지는 연작 시리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는 52개 국가/지역에서 1만여 개의 디자인 결과물들이 출품됐으며, 제품과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등 총 9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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