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용산 산호아파트 최고 35층으로 재건축

김지헌 2021. 4. 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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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이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강에 인접한 산호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에 임대 73가구 포함 총 647가구 규모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강변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으로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을 유도하고, 신속한 주택 공급으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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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아파트 재건축 이후 상상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이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강에 인접한 산호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에 임대 73가구 포함 총 647가구 규모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건축계획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참여했다.

시는 "기존 한강변 공동주택 디자인과 달리 넓은 통경축을 확보해 도심과 조화를 이루며, 한강 물결에 순응한 수평적인 선과 물의 색채를 절제된 입면 형태로 접목해 창의적인 건축이 되도록 계획했다"고 묘사했다.

계획에 따르면 한강 쪽 전면부에는 6층짜리 저층 건물을 배치하고, 단지 최상층에는 외부인들이 드나들 수 있는 공공 커뮤니티 시설 '스카이 북카페'를 계획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강변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으로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을 유도하고, 신속한 주택 공급으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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