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영국 FERA서 분석능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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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안전성(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시행하는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 검증 프로그램에 참가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야에 참가해 평가기관의 멜론(melon) 시료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해 제출했는데 표준점수(±2.0) 범위 이내에 들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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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안전성(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시행하는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 검증 프로그램에 참가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 분석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 첨가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이다.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 정부나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야에 참가해 평가기관의 멜론(melon) 시료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해 제출했는데 표준점수(±2.0) 범위 이내에 들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말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농산물 잔류농약 320개 성분을 분석한다.
신동헌 시장은 “농업기술센터가 숙련도 시험 평가로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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